CLANNAD 11화
이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는 피곤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구나. 왜냐하면 아가씨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그런 코토미의 모습이 안타깝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녀의 노력이 이해되지 못할까 그래서 상처받을까 좌절할까 걱정이 된다.

연주회의 반응이 유머스럽게 은근슬쩍 넘어가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노을진 하교길을 걸어내려가는 코토미의 모습이 걱정스러웠다. 료나 쿄 나기사의 위로가 이 기분을 더욱 부추겼다. 나아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속였구나 나기사!) 언제까지고 같이 있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깐..

그러니까 이 아이의 노력이 좋은 방향으로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


이 무슨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_///
by 애슬론 | 2008/01/11 21:52 | CLANNAD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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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시아 at 2008/01/12 18:48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의 매력을 모르십니까.
자기 색으로 물들일 수 있는 흰 도화지.
Commented by 애슬론 at 2008/01/12 20:19
부를 때는 뭐다? 코토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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