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DROP 11화
솔직하지 않은 마리가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르겠다. 의도적으로 마리의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 연출이 너무나도 야속했다. 안타까웠다. 마리가 걱정됐다. 마리가 지금 어떤지 나는 빨리 알고 싶은데,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이 그냥 애태우는 것 뿐이었는데, 진심이 담긴 밋치의 일갈에, 마리가 겨우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아, 회복된 마리는 역시 너무 예쁘다. 하기노의 빈 자리를 깊은 표정으로 응시하고, 친구들 앞으로 다시 밋치를 데려오고, 울면서 사과하는 하기노에게 내가 듣고 싶은 것은 그런게 아니라며, 하기노에게 진심을 요구하고... 너무 예쁜 아이다.


이야기가 끝나려 하는데, 두 사람이 꼭 잘 됐으면 좋겠다.
by 애슬론 | 2007/12/14 11:21 | BLUE DROP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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